첫 만남 이용권은 출생아 1인당 2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로 단순한 현금 지급이 아닌 바우처 형식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신청, 사용처, 지급일, 사용 방법 등 정확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아이를 출산하면 가장 먼저 고려하게 되는 것이 정부의 출산 지원 정책입니다. 그중에서도 많은 부모님들이 궁금해하시는 것이 바로 ‘첫 만남 이용권’입니다. 이 글에서는 첫 만남 이용권 신청 절차부터 사용처, 실제 사용 시 주의사항까지 꼭 알아야 할 내용을 모두 정리해드립니다.
첫 만남 이용권 신청하기
첫만남 이용권 신청하기첫 만남 이용권이란?
출산 가정을 위한 정부 바우처 제도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출생 초기 양육비 지원 정책입니다. 출생아 1인당 200만 원 상당의 국민행복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며, 자녀 양육을 위한 의료, 육아, 생필품 등 지정된 항목에 사용 가능합니다.
제도 요약
| 항목 | 내용 |
|---|---|
| 지원 대상 |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
| 지원 금액 | 1인당 200만 원 |
| 지급 방식 |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
| 사용 기한 | 출생일 기준 1년 이내 |
신청 방법
반드시 신청해야만 받을 수 있습니다
자동으로 지급되지 않기 때문에 첫 만남 이용권 신청은 필수 절차입니다. 출생신고와 동시에 접수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신청 경로
| 경로 | 방법 |
|---|---|
| 온라인 신청 | 복지로 → 첫 만남 이용권 |
| 오프라인 신청 | 주민센터 방문 → 출생등록 및 신청 동시 진행 |
| 필요 서류 | 신분증, 통장 사본, 출생증명서 (자동연동 시 생략 가능) |
📌 국민행복카드 미보유자는 카드 신청 후 바우처 신청이 가능하며, 신한카드·KB국민카드·BC카드 등 지정 카드사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급일
신청 후 지급까지는 일정 시일이 소요됩니다
신청일 기준 약 3~10일 이내 지급되며, 신청 시점과 카드사 처리 속도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급일 체크포인트
- 온라인 신청의 경우 빠르면 3영업일 내 포인트 지급
- 카드 수령 후 포인트 지급이 완료되어야 사용 가능
- 사용 가능 여부는 카드사 앱 또는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
✅ 사용 가능 상태가 되면 국민행복카드 앱에 ‘잔액 2,000,000원’ 표기됨
사용처
어디서 어떻게 쓸 수 있을까?
첫 만남 이용권은 양육 관련 업종으로 등록된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현금처럼 아무 데서나 쓸 수 없기 때문에, 지정된 업종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요 사용처 예시
| 업종 | 예시 |
|---|---|
| 의료비 | 소아과, 한의원, 병원 |
| 유아용품 | 아기옷, 기저귀, 분유, 장난감 |
| 교육/문화 | 도서, 문구류, 유아 교육기관 일부 |
| 식품 |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일부 지정몰) |
❌ 사용 불가 업종: 외식, 숙박, 주류, 성인용품, 여행사 등
✔ 사용 여부는 국민행복카드 가맹점 조회를 통해 확인 가능
사용법 및 유의사항
실사용 시 주의할 점은?
일반 카드 포인트와 다르게 특정 업종과 사용 조건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다음 사항을 유의해야 합니다.
사용 시 유의사항
- 사용 기한: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
- 이전 월 미사용 금액 이월 불가 (누적 가능하지만 기간 내 소진해야 함)
- 인터넷 결제는 일부 쇼핑몰만 가능
- 사용처에서는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결제”라고 반드시 말해야 적용 가능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첫 만남 이용권은 현금으로 인출 가능한가요?
아니요. 바우처 형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현금화 또는 계좌이체는 불가능합니다.
Q2. 쌍둥이도 각각 받을 수 있나요?
네. 쌍둥이, 다둥이 모두 1인당 200만 원씩 개별 지급됩니다.
Q3. 이사하면 사용처나 지급에 영향이 있나요?
주소지 기준으로 지급되지만, 전국 어디서나 사용 가능합니다.
단, 지자체별 추가 지원 혜택은 변동 가능성이 있습니다.
요약 정리
| 항목 | 핵심 요약 |
|---|---|
| 메인 키워드 | 첫 만남 이용권 |
| 신청 방법 | 복지로 or 주민센터 (카드 연동 필수) |
| 지급일 | 신청 후 3~10일 내 국민행복카드 포인트 지급 |
| 사용처 | 병원, 유아용품점, 마트 등 지정 업종 |
| 사용 기한 | 출생일 기준 12개월 이내 |
| 불가 항목 | 외식, 여행, 성인용품 등 |
마무리
첫 만남 이용권은 단순한 출산 축하금이 아닙니다.
신생아의 초기 양육 부담을 줄여주는 실질적 지원금이자, 출산을 장려하는 정책적 의미를 가진 바우처입니다.
신청만 하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제도지만 기한 내 신청하지 않거나 사용 조건을 모르고 지나치면 혜택을 놓칠 수 있습니다.
출생 신고와 함께 빠르게 신청하고 카드 발급부터 사용처 확인까지 미리 준비해 두시길 권장합니다.
2025년 첫만남 이용권 지원 금액이 어떻게 되나요?
출생아당 200만원 이상의 이용권, 24.1.1일 이후 출생한 아동부터는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이상 출생아는 300만원을 지급합니다.
첫 만남 이용권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가요?
네 가능합니다.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 가능합니다.